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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카논69 奏音69

천재 - 카논69 / 天才- 奏音69 [가사/독음/번역]

by 김현4 2024. 11. 7.

 

 

https://youtu.be/_AoACSz077o?si=7_u40jGViQIY0jWP

 

[Verse A]

 

嗚呼!
아아!


何やつても浮かんでこねぇ!
나니얏테모 우칸데코네에

뭘해도 떠오르질 않아


娑婆、利楽、書けない、書けない。
샤바 리라쿠 카케나이 카케나이

속세, 안락, 쓸 수 없어, 쓸 수 없어


で、代表作ひとつありゃしない。
데 다이효오사쿠 히토츠 아랴시나이

그래서 대표작 하나 없는


誰も知らない大作家。
다레모 시라나이 다이삿카

아무도 모르는 대작가


そんぢや一切ガッサイ川に身を投げりゃあ、
손쟈 잇사이 갓사이 카와니 미오 나게랴

그럼 차라리 강에 몸이라도 던지면


此の名も知れルカ!?
코노나모 시레루카

이 이름도 알아줄까!?


ハァ……。
하아......


十年に一度の天才とか言はれて、
주우넨니 이치도노 텐사이토카 이와레테

십년에 한 번 나올 천재같은 소리 들으면서


ちやほやされてみたいわ。
치야호야 사레테미타이와

추어올려지고 싶구나

 

 

[Pre-Chorus]  

 


誰かに成りたかつたのに、誰にも成れずに、
다레카니 나리타캇타노니 다레니모 나레즈니

누군가가 되고 싶었었는데, 그 누구도 되지 못하고


今ぢやしがない娯誌筆[ゴシップ]、
이마자 시가나이 고싯푸

이제와선 별 볼일 없는 가십만


量産、量産、量産。
료오산 료오산 료오산

양산, 양산, 양산


1・2・3……ぢやなくて、
완 투 스리 쟈나쿠테

하나 둘 셋이 아니라


四の五のRock!
시노 고노 로쿠

불평뿐인 락

 


置いて往かないでくれよ、世界。
오이테카나이데쿠레요 세카이

두고 가지 말아줘 세계여

 

[Chorus]

 


ほら、型ちだけの才能。前ならへの流行。
호라 카타치다케노 사이노오 마에나라에노 류우코오

봐봐, 형태뿐인 재능. 되풀이 될 뿐인 유행


好きな儘在りたいのに、嫌つちまひさうだ。
스키나 마마 아리타이노니 키랏치마이 소오다

좋아하는 대로 살고싶은데, 싫어질거 같아


今日も時代遅れのペンを走らせて、
쿄오모 지다이오쿠레노 펜오 하시라세테

오늘도 시대착오적인 펜을 쉼없이 놀려


天才[おまへ]のフリをしたいだけ。
오마에노 후리오 시타이다케

천재(너)인 척을 하고싶을 뿐이야.

 

 

[Verse B]

 

解らない(嘲笑)何々?
와카라나이 아자와라이 나니나니

몰라 (비웃음) 뭐야뭐야?


期待の新星は、何とまだ未成人!
키타이노 신세에와 난토 마다 미세에진

기대받는 신성은 무려 아직 미성년자!


其れに比べ、コチラ歴は十と五年。
소레니 쿠라베 코치라레키와 주우토고넨

그에 비해서 내 경력은 이미 십하고도 오년


ワタクシ、未だ無名なんて醜[み]つともねぇ。
와타쿠시 이마다 무메에난테 미토모 네에

제가 아직도 무명이라니 추하기 짝이 없소



十で神童、十五で才子、
주우데 신도오 주우고데 사이시

열에 신동 열다섯에 인재


二十過ぎれば只の一般ピーポー。
하타치스기레바 타다노 잇판피이포오

스물이 넘어서는 그저 일반 피플


「人は皆同じ」つて、誰の戯言?
히토와 민나 오나짓테 다레노 자레고토

사람은 모두 똑같다는건 누가 한 헛소리냐?

 

 

[Pre-Chorus]  



然るに、世迷ひ言の羅列。
시카루니 요마이고토노 라레츠

그럼에도, 넋두리의 나열


夙に夢尽き、露と消えゆく。
츠토니 유메츠키 츠유토 키에유쿠

벌써부터 꿈이 다하여 이슬로 사라져가


きつと、其れだけ。
킷토 소레다케

딱 그만큼


1・2・3……ぢやなくて、
완 투 스리 쟈나쿠테

하나 둘 셋이 아니라


四の五のRock!
시노 고노 롯쿠

불평뿐인 락


だが今に見てゐろよ、世界。
다가 이마니 미테이로요 세카이

하지만 이제 두고보자고 세계여

 

[Chorus]

 


ほら、体心吐いて。涙血も尽きて。
호라 카라다코코로 하이테 나미다치모 츠키테

봐봐, 몸과 마음을 뱉고 피도 눈물도 다 하여


空ツカラになるやうな、今生の傑作を。
카랏카라니 나루요오나 콘조오노 켓사쿠오

텅텅 비어버릴 것 같은 이번 생의 걸작을


そんな字極[じごく]を書けたなら、もう最期だつて善い。
손나 지고쿠오 카케타나라 모오 사이고 닷테 이이

이런 글의 극의를 쓸 수 있다면 이젠 끝이라도 좋아.


天才[おまへ]に成れるものならば。
오마에니 나레루 모노나라바

천재(네)가 될 수 있는 거라면


欲望をカネで買はうが、
요쿠보오오 카네데 카오우가

욕망을 돈으로 산다든가


酒に溺れようが、
사케니 오보레요오가

술독에 빠진다든가


”書く”
카쿠

"쓴다"


其れでしか自分を、もう満足[みた]せねぇんだよ。
소레데시카 지분오 모오 미타세넨다요

그게 아니면 나 자신을 이젠 채울수 없다고


また時代遅れのペンを走らせて、
마타 지다이오쿠레노 펜오 하시라세테

다시 시대착오적인 펜을 쉼없이 놀려


気が付けば午前0時。
키가츠케바 고젠 레에지

정신 차려보니 오전 0시


今夜は、弌つ書けさうだ。
콘야와 히토츠 카케소오다

오늘 밤엔 하나쯤 쓸 수 있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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